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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근 개인전
[편견 없는 정원]
25.07. 17. ~ 07. 27.
10:00 ~ 17:30
홍천미술관 본관 (강원 홍천군 홍천읍 희망로 55)
Park Wongeun Solo Exhibition
[The Unbiased Garden]
Hongcheon Art Museum _ Hongcheon
편견의 시작은 무엇일까
기준은 누가 정했을까
이러한 질문에서 시작한 작가의 평면작업은 사회가 정의한 “기준”에 부합하지
못하는 자들을 피사체로 삼아 활동하고있다.
주로 꽃시장에서 버려진 꽃들을 수집하여 그들을 새로운 형태로
다시 존재하게끔 하는 작가는 플로리스트 활동 중 버려지는 꽃에서 투영된
자신의 모습 더 나아가 인간의 모습을 마주한뒤 버려진 꽃이 투영하는
모든 소외된 존재들을 알리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전시<편견 없는 정원>에선 전시장을 하나의 정원으로 간주하여
새롭게 모습을 드러낸 식물이미지들의 인위적 군생을 전개하여
결속과 연대를 보여준다.
또한 기존 프로세스에 집중하는 과정을 통해 더욱이 주류가 아닌 비주류에 주목한다.
기준에 의해 꽃시장에서 버려지거나 떨이로 팔리는 식물들을 수집하는 과정은
값을 잃고 정체성마저 부정당하여 소비에서 밀려난 존재들이다.
이들을 수집하는 과정은 그 자체로 하나의 작은 저항이자 환대의 시작일것이다.
작가는 이러한 시도를 통해 점진적으로 식물에서 인간까지 소외된 존재들이
더이상 기준과 편견의 칼날에 잘려나가지 않는 견고한 의지를 주고
희망의 메세지를 주고자한다.
버려진 존재들을 초월적인 이미지로 편집하여 새로이 탄생한 존재들을 통해
기준과 편견을 의심하며 그들의 무의미함을 질문하려는 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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